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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훈아, 루머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많다
▶ 사진=김성룡 기자 가수 나훈아는 괴소문으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많을 지도 모른다. ‘중앙 SUNDAY’27일자는 나훈아가 “환갑의 나이에도 한창인 미녀 스타들과 염문설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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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소프트파워] 백건우의 투혼이 부러운 까닭
9일 일요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찾았다.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대장정의 둘째 날이었다. 특히 ‘전원’이라 불리는 제15번과 베토벤이 ‘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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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박진영 “결국 나는 딴따라”
7집 앨범 ‘백 투 스테이지’를 내고 무대 위의 가수로 복귀한 박진영이 여전한 춤솜씨를 선보이고 있다.뮤직 비디오 화면에는 키스를 나누려 하는 남녀의 분위기가 농밀하게 무르익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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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'호텔 캘리포니아' 선율이 흐르자…7000여 중년 관객 박차고 일어나 환호
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그룹 이글스의 콘서트 현장. 앞줄 왼쪽부터 티모시 비 슈미트돈 헨리·글렌 프라이·조 월시뒷줄 드러머는 세션 멤버다. [로스앤젤레스 A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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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무대장치·의상 없는 피가로의 결혼
19일 최초로 내한한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공연 모습. [사진제공=크레디아]“그런데 만약 피가로가 돈을 갚게되면 어떡하지? 하긴 자기가 무슨 수로 갚겠어?” ‘피가로의 결혼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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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뮤직@뮤직] 한대수씨, 건강이 ‘양호’하셔야 해요
가수 한대수(60·사진)는 입버릇처럼 늘 ‘양호하다’는 표현을 쓴다. 음식이 맛있을 때도 ‘맛이 양호하네’라고 말하고, 좋은 음악을 접해도 ‘음악, 참 양호하네’라고 한다. 환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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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용옥 종이접기 전시회8월 15~21일한국공예문화진흥원 02-733-9040환갑 무렵 종이접기를 시작해 20년 동안 활동해온 유용옥 작가의 전시회. ‘종이접기 할머니’라는 정겨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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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타 전곡 녹음·연주 도전하는 백건우씨
피아니스트 백건우(60)씨는 요즘 베토벤에 푹 빠져 있다.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부를 지난해부터 녹음 중이다. 짧은 것은 2악장으로 끝나기도 하고 교향곡처럼 4악장으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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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, 초호화 환갑잔치… 파티 티켓 한 장에 5700만원
재임 중 섹스 스캔들로 탄핵 위기에까지 몰렸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여전히 높다. 자선기금 모금을 겸한 자신의 초호화 환갑 잔치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 한 장 값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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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정의 이름으로' 재즈 산증인 한 자리에
한국 재즈역사상 전무후무한 대형 공연이 열린다. 15인조 재즈 오케스트라에 국악인, 클래식 연주자, 무용단, 재즈 보컬, 재즈 연주인 등 50명이 넘는 인원이 한 무대에 오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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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in&Out레저] 2006 제주 방문의 해
'한국 관광의 1번지' 제주도가 손짓하고 있다. 올해는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'제주 방문의 해'(http://cyber.jeju.go.kr/visit2006). 강원.경기도에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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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영남씨, 장영희 교수에 생일축하 콘서트로 보답
▶ 생일잔치에서 함께 한 조영남씨(右), 장영희 교수(中), 김점선씨(左). [우먼센스 제공] 또 한번의 따뜻하고 유쾌한 밤이었다. 지난달 열렸던 여교수.가수 사이의 가족적인 환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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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조영남씨, 당신 환갑 맞아?"
▶ 조영남씨와 하객들이 화투 모양의 환갑 기념 케이크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. 앞줄 왼쪽부터 조씨.장영희 교수, 뒷줄 왼쪽부터 카피라이터 최윤희씨.화가 김점선씨. 양영석 인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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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존 레넌과 조영남
그들의 황금시대가 막 펼쳐지던 1965년 비틀스는 스캔들에 덜컥 휘말리고 만다. 멤버들이 화장실에 모여 마리화나를 피워댄 사실이 신문들에 대문짝만하게 보도됐다. 하필 엘리자베스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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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도향 "어느새 환갑 …바보처럼 살진 않았군요"
▶ “노래방에 다녀오면 기분이 좋아지죠? 음정 박자를 맞추려고 정신을 차려서 그런 겁니다.” 김도향은 "어떤 음악이든 사람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다"고 말했다. 김상선 기자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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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철환의 당당한 이류] 서수남
▶ ‘수면이 무너지면 음악도 무너진다’고 믿는 서수남씨는 ‘잘 먹고 잘 자고 즐겁게 일한다’는 원칙을 지켜왔다. 환갑에도 새 음반을 낼 만큼 활력이 넘치는 비결이다. [강정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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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재즈에 젖는다
재즈팬들에게 오는 11월은 분주하지만 뿌듯한 한 달이 될 것 같다. 한 해에 한 명씩만 찾아와도 반가울 것 같은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잇따라 열리기 때문이다. ▶브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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끼 철철 넘치는 그 엄마에 그 딸
"넌 러키 걸(lucky girl)이야." 엄마는 딸에게 말했다. 딸을 보는 대견함에 같은 여자로서 부러움도 섞인 듯한 그 한마디. 엄마는 지금 어느 누구도 환갑을 넘은 나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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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저 워터스 '그 명성 그대로'
지난 2일 저녁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은 흥분으로 가득 차 있었다. 쌀쌀한 밤 공기 속에 양복 차림으로 몸을 떨며 앉아 있는 30, 40대들의 표정은 큰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 같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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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춤인생 50년 페스티벌 여는 박금자씨
광주에 사는 무용인 박금자씨는 요즘 깊은 감회에 젖어 있다. 올해가 무용에 입문한 지 50년, 자연인으로는 환갑이기 때문이다. '박금자 무용 50년 발레 페스티벌' 이 오는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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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춤인생 50년 박금자 발레 단장 인터뷰]
무용인 박금자씨는 요즘 깊은 감회에 젖어 있다. 올해가 예술인으로서는 무용에 입문한 지 50년, 자연인으로선 환갑 (60살) 이기 때문이다. '박금자 무용 50년 발레페스티벌'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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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미, 데뷔 43년 첫 소극장 콘서트
'밤안개' 의 가수 현미(62)가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다.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 콘서트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이어진다. '예사롭지 않은 행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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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미와 '화끈한 만남'
'밤안개' 의 가수 현미(62)가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다.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 콘서트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이어진다. '예사롭지 않은 행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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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중현, 20년 침묵깨고 12월 29일 대형 콘서트
"DMZ를 가로지르는 남북 4km의 무지개다리를 놓고 남북한 어린이 수천명이 지나다니게 하자. 그리고 그 아래에서 남북 로커들이 오케스트라 반주아래 합주를 하자. " 지난 여름 신